2024년 4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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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이동휘→BTS'…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속 스타들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8.16 13:30 수정 2022.08.17 10:36 조회 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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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최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그의 콘서트를 찾은 국내 스타들의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공연을 찾은 한 관람객은 콘서트 관객석에서 배우 정호연을 봤다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정호연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손을 올리고 빌리 아일리시의 무대에 환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내한 콘서트

이어 정호연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동휘가 같은 날 SNS에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무대 사진을 공유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콘서트 데이트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습니다.

또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는 배우 혜리와 혜리의 연인 배우 류준열의 모습이 함께 담기면서 절친 스타들의 더블데이트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혜리와 류준열은 이동휘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연을 맺어 현재는 그의 연인인 정호연과도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커플의 목격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나도 저 자리에 끼고 싶다", "너무 보기 좋은 커플들", "내가 다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내한 콘서트
빌리 아일리시 내한 콘서트

같은 날 SNS를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레드벨벳·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콘서트 목격담이 공유되고, 배우 천우희와 려원은 직접 관람 인증을 남기면서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을 환영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8년 8월 15일 첫 내한 공연 이후 정확히 4년 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찾았습니다. 광복절이었던 이날 빌리 아일리시는 태극기 퍼포먼스로 국내 팬들과 소통하며 "4년 전과 같은 오늘 서울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만큼은 함성을 지르고, 맘껏 춤추고, 울고 다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내한 콘서트

(사진= 빌리 아일리시·이동휘·천우희·려원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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