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비상선언', '한산' 제치고 예매율 1위…박스오피스 요동친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8.02 13:15 수정 2022.08.07 17:01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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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IT IN IMAX 비상선언 8월 2일 IMAX 대개봉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개봉 전날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예매율 34.1%, 예매량 16만 105장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시기 이전에 개봉해 최종 관객 수 942만 명을 동원한 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인 11만 5059장, 1441만 명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11만 9069장보다 빠른 예매 속도다. 더불어 CGV,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하며 본격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루 전날까지 1위를 달리던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예매율 32.6%, 예매량 15만 2,749장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비상선언'이 앞섰지만 '한산'은 개봉 2주차 월요일(1일)에 개봉일과 맞먹는 일일 관객 수를 모으며 입소문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두 영화가 오는 3일 정면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박스오피스가 또 한 번 요동칠지 '한산'의 굳히기로 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3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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