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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측 "'흠뻑쇼' 외주 스태프 사망 비통…마지막 길 돌보겠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8.01 09:02 수정 2022.08.01 10:18 조회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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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싸이(PSY)가 '흠뻑쇼' 무대 철거 작업 중 사망한 20대 외국인 노동자를 애도했다.

7월 31일 오후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고인은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A외주업체에 고용된 분이었다"면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또한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네이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시는 스태프의 노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사고가 더욱 비통할 따름이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 또한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42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흠뻑쇼 '섬머 스웨그 2022'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다음 날인 31일 오후 3시 50분경 무대 구조물 철거에 나선 외주업체 직원 A씨가 작업 도중 추락사했다.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동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도중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하 피네이션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먼저, 애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7월 31일 오후 3시 50분경,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외주 스태프가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인은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A외주업체에 고용된 분이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피네이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시는 스태프의 노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사고가 더욱 비통할 따름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습니다. 또한 더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네이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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