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김희선,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스크린 컴백…유해진과 호흡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8.01 08:06 수정 2022.08.07 17:22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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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김희선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희선이 영화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달짝지근해'(감독 이한)가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7월 중순 전격 크랭크인했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히트작을 만들어 내는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 역할을 맡았다. 유해진은 '럭키', '공조', '완벽한 타인' 등 자타 공인 흥행 제조기로써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믿고 맡기는 내공으로 치호 역할을 소화해낼 것이다.

김희선은 20년 만에 '달짝지근해'로 스크린 컴백한다. 김희선은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 역할을 맡았다. 일영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캐릭터로, 독특한 매력을 지닌 치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유해진, 김희선과 더불어 함께하는 배우들도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들로 낙점됐다.

치호(유해진)의 미워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은 형 석호 역은 차인표가 맡는다. 유해진과 차인표는 형제의 치열한 티격태격 조합을 빚어내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선규는 치호(유해진)가 근무하는 제과회사 사장 아들이자 자칭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병훈 역을 맡았다. 병훈은 퇴사를 고심하는 치호에게 다정다감한 동료애로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술꾼도시여자들'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선화가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은숙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여중생A', 'D.P'에서 활약한 신예 정다은이 사격 유망주 진주 역으로 함께한다.

'달짝지근해'에는 웰메이드 흥행 제작진의 의기투합도 돋보인다. 각색과 연출은 한국을 대표하는 힐링 장르의 대가 이한 감독이 맡았다. 이한 감독은 '증인',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함께한 제작사 무비락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제작사 무비락 또한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이한 감독과 함께한 세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작을 탄생시켜온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한다. 각본은 영화 '극한직업', '스물' 및 드라마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이 참여했다.

'달짝지근해'는 크랭크 인과 함께 열띤 촬영을 하고 있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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