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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숙X영철, 선남선녀 부부 탄생…결혼식에 동기 총출동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7.31 09:42 수정 2022.08.07 17:32 조회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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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과 영철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31일 영숙(가명)은 자신의 SNS에 "Wedding day. 샘나두 오늘 결혼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선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을 빠르게 준비하다 보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 했습니다. 이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또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식 진행 중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많은 축복과 응원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나는 솔로

영숙은 "그리고 참석하진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축하 연락 주신 분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샘나두 잘 살게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찾아주신 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면서 "덕분에 저에게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영철(가명)도 자신의 SNS에 "가장 추운 날 만나 정말 뜨겁도록 더웠던 오늘 저희 결혼했습니다. 그만큼 뜨겁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오늘 자리 빛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숙과 영철은 6기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외모는 물론 수더분한 성격으로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방송 직후 커플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던 중 임신 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솔

두 사람의 결혼에는 '나는 SOLO' 6기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동기인 영호, 현숙, 영자, 상철 등은 SNS를 통해 결혼식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들은 결혼식 뒤풀이 현장까지 함께 했다. 다만 같은 기수인 영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영호는 방송 이후 영자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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