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는 지금

"존경하는 형"…'법적 공방' 중인 박수홍 울린 유재석 한 마디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7.01 09:28 수정 2022.07.04 10:00 조회 10,335
기사 인쇄하기
박수홍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친형 가족과 법적 공방 중인 박수홍이 유재석의 한 마디에 눈물을 보였다.

박수홍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을 자세하게 밝혔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게 30년 동안 약 100억 원 가량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떼였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박수홍은 이날 방송에서 "30년 넘게 방송하면 제일 어려운 자리인 것 같다. 내가 피해를 입었지만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형과 형수를 많이 믿었고, 가족을 온전히 사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형님 측과 소통과 합의를 통해서 이걸 해결하려고 많이 시도했다. 그런데 약속한 때에 나타나지 않았고 연락조차 안 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고소를 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고통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방송 말미, 박수홍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오랜 절친인 유재석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유재석은 "수홍이 형은 저와 대학개그제 동기이자 오랜 친구"라며 "지금도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았다. 형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 변하지 않고 평생을 또 의지하면서 그렇게 살자"라고 전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눈물을 흘리며 "잘 살지는 못했으나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글을 읽으며 울면서 버텼다"고 말했다.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