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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눈길 사로잡은 에스파 윈터 티저 속 '이것'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6.27 15:56 수정 2022.06.28 02:00 조회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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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 티저 이미지 첫 번째 주자로 공개된 가운데, 팬들이 사진 속 '옥에 티'를 발견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에스파 공식 SNS를 통해 윈터의 'Girls(걸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시크한 분위기로 에스파 세계관 속 그의 능력을 표현한 3D 무기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에스파 윈터 티저이미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 'Savage(새비지)' 활동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로운 앨범이기에 팬들은 오늘 공개된 티저 이미지 하나하나에 집중했습니다.

그중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푸른 색상을 띤 윈터의 손톱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진 속에서는 윈터의 열 손가락 모두에 강렬한 손톱이 보였는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새끼손가락만 텅 빈 모습이었습니다.

에스파 윈터 티저이미지

티저 이미지 속 '옥에 티'를 발견한 한 팬은 "생각보다 신경 쓰여서 사진에 집중이 안 된다. 어디다 잃어버린 거야"라며 해당 사진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다른 팬들마저 "블랙맘바(에스파 세계관 속 위협적인 존재)가 떨어진 손톱 삼킨 듯", "이거까지 세계관인가?", "이제 저것만 보인다", "그 와중에 윈터는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윈터는 첫 번째 미니앨범 자켓 촬영 중에도 떨어진 손톱에 놀라지 않고 의연히 대처하며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에스파 윈터 손톱 일화
에스파 윈터 손톱 일화

당시 윈터는 사라진 손톱을 챙기며 "일상이에요 여러분. 저희 손톱이 탈부착이라 이렇게 가끔 없어질 때도 있답니다"라면서 "(떨어져도) 프로 정신을 잃지 않고 이렇게 찾아서 다시 붙이죠"라고 설명하며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4일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를 공개했습니다. 오는 7월 8일에는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irls(걸스)'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사진= 에스파 인스타그램, 에스파 유튜브)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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