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1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출연 배우 손석구와 최재화가 한 1000만 공약을 이행할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지난 26일 1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코로나19 엔데믹 특수를 제대로 누렸고, 또 배우들의 열띤 홍보에 힘입어 1000만 영화 대열에 안착한 바 있다.
'범죄도시2'는 여전히 흥행 순항하며 역대 한국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일 손석구와 최귀화가 영화 '범죄도시2' 홍보 차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 1000만 공약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관객수 800만을 기록 중이었던 가운데, 손석구와 최귀화는 "1000만 관객수를 넘으면 '컬투쇼'에 다시 출연해 오늘 불렀던 하림의 '출국'을 완창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최귀화 역시 관객들에게 노래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은 바 있다.
다니는 곳마다 구름인파를 몰고 다니는 배우 손석구가 관객들과 공개적으로 한 약속을 지킬지, 손석구가 부르는 '출국'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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