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1200만 돌파 앞둔 '범죄도시2', 해외로 흥행 확장할까…필리핀 개봉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6.24 11:48 수정 2022.06.28 02:41 조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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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 필리핀 현지 시사회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가 국내에 이어 해외로 흥행 질주를 이어간다.

'범죄도시2'는 현지 배급을 맡은 라온컴퍼니러스와 손잡고 필리핀 시장 진출에 나선다. 개봉 전 진행된 현지 VIP 시사회에는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이자 사업가 그레이스 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참석하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현지 영화 업계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장 취재를 위해 방문한 필리핀 공영방송국 ABS-CBN, GMA 등 다수 매체들 역시 '범죄도시2'의 현지 개봉 소식을 집중 조명하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필리핀 현지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라온컴퍼니플러스는 '범죄도시2'를 필두로 한-필리핀 문화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온컴퍼니플러스 측은 현지 콘텐츠 투자·배급사 글리머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콘텐츠 공급과 한-필리핀 공동 제작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온컴퍼니플러스의 조흥규 대표는 "K-콘텐츠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의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시리즈로 국내에서 1,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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