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헌트' 정우성, 내면 연기에 액션까지…인생 캐릭터 나올까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6.24 11:11 수정 2022.06.28 02:39 조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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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스틸컷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에서 정우성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정우성은 안기부 요원 '김정도'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정도'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실체에 다가가는 인물이다.

정우성은 "인물이 품고 있는 갈등과 고민, 아픔을 상상하며 캐릭터의 정서를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확고한 신념 속 딜레마에 빠지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스파이를 쫓으며 대립하게 되는 '박평호' 역의 이정재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를 색출하라 헌트

다수의 작품에서 정우성과 함께 작업한 허명행 무술 감독은 "아이디어가 많이 있는 배우다. 그의 제안을 액션에 녹이는 경우도 많다"고 밝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정우성의 새로운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김정도'의 오른팔 '장철성' 역을 맡아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허성태는 "정우성 선배님은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하셨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함께 할 수 있었다"고 깊은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헌트' 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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