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한산', 텐트폴 4파전서 두 번째 출격…7월 27일 개봉 확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6.24 10:01 수정 2022.06.28 02:37 조회 67
기사 인쇄하기
'한산' 용의 출현 <명량></div><!--afterimg--></figure><!--afterimg--><p class='singlebr'>김한민 감독 작품 2022.0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박해일 주연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오는 7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2014년 1,761만 명을 모으며 역대 최고 흥행 영화로 자리매김한 '명량'의 속편이다.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 중 한산도 대첩을 그린다.

개봉 확정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이 독보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1차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먼저 조선 최고의 지장 이순신 장군 역의 박해일은 젊고 강인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박해일만이 소화할 수 있는 깊고 강렬한 눈빛이 백미다. 나라의 운명을 건 전투 앞에서 고뇌하는 장군의 모습을 완성해내는 그의 존재감은 스크린에서 펼쳐질 조선 최고 명장의 리더십을 기대케 한다.

영화 '한산' 스틸컷

이어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으로 변신한 변요한 역시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하는 그는 탁월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인 조선군을 더욱 위기에 몰아넣을 것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치열했던 한산대첩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먼저 조선군의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 방어적인 전략가 원균 역의 손현주는 관록의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어 항왜 군사 준사 역의 김성규와 와키자카의 라이벌 장수 가토 역의 김성균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변신을 꾀하며 왜군 군영에 흐르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왜군에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와 동향을 살피는 탐망꾼 임준영 역의 옥택연, 이순신을 따르는 조선 장수 이억기 역의 공명 그리고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 역의 박지환까지 절대적 수세에 놓인 조선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한 이들의 모습까지 등장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치열한 전투의 순간과 바다 위에 펼쳐진 학익진 진법 또한 등장해 영화에서 펼쳐질 조선 수군의 과감한 전략과 전투의 패기, 학익진의 위용을 미리 느낄 수 있게 한다.

올여름 극장가는 한국 영화들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7월 20일 개봉하는 CJ엔터테인먼트의 '외계+인'에 이어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한산:용의 출현'이 두 번째 출격을 선언했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의 '헌트'는 8월 10일 개봉을 확정했으며, 쇼박스의 '비상선언'도 8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