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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회장 "BTS 활동 중단 적극반대...병역법 개정되길"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6.22 13:28 수정 2022.06.23 13:27 조회 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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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8기 회장 가수 이자연이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는 방탄소년단 계획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해 눈길을 끈다.

이자연 회장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강력한 문화 소프트 파워를 갖고 있는 BTS 한류 열풍이 사라질까 두려움이 앞선다. 제2의 비틀즈가 탄생하기 쉽지 않듯이 제2의 BTS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한류의 맥이 중단될까 우려된다. 많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겠지만, 한국 가요계를 위해 재고해주면 안 되겠는가."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어 이자연 회장은 "BTS가 사라지면 '아미'들의 한류 전도사들도 사라진다. 그리고 한류 관광도 문화강국도 기대할 수가 없다. 스포츠와 문화예술경연대회에 있는 병역 특례, 대중문화예술도 포함해야 한다. 현 상황에 대해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논의가 시급하다"면서 "국회와 정부는 한류 붐을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BTS가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병역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앞서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의 병역문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중가수의 공익 활동 및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1957년 설립된 대한가수협회(초대회장 백년설)는 현재 역대 첫 여성 회장인 가수 이자연이 이끌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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