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스타 스타는 지금

SF9 주호, 연극 이어 드라마 'Under the Gun (언더더건)' 남주인공 확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6.20 10:15 조회 777
기사 인쇄하기
SF9 주호
SF9 주호
SF9 주호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 SF9 주호가 드라마 'Under the Gun (이하 언더더건)'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간다.

주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언더더건' (극본. 이해리/ 연출. 홍충기/ 제작. ㈜캐빈74, ㈜래몽래인/ 제작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은 'K-하이틴 타짜'를 모티브로한 미드폼 드라마로, 텍사스 홀덤을 주제로 한 하이틴 느와르 로맨스다. 최근 국내에서 포커가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주호는 남자 주인공 고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건은 국내 최고의 홀덤 프로선수인 아버지 고준하의 아들로, 갑자기 무너진 집안가세를 일으키려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인물이다. 극 중 여자 주인공 세영과의 로맨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호는 다수의 웹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온 것은 물론, 웹시트콤 '국가의 탄생', 연극 '여도'를 통해서는 코믹과 사극 장르에도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작년 방영된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서는 눈에 띄는 비주얼과 시크하고 다정한 로맨스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한층 더 섬세해진 현실 연기와 로맨스 연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호가 출연을 확정 지은 '언더더건'은 6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또한 2번 트랙 'NO PROBLEM (Feat. 필릭스 of Stray Kids)'과 'LOVE COUNTDOWN (Feat. 원슈타인)' 두 곡에서 각각 K팝 4세대 대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 유니크한 매력의 래퍼 원슈타인과 호흡을 맞추고 트와이스 발매 앨범 최초로 타 아티스트가 피처링한 곡을 발표한다. 신보를 통해 새로운 음악 팔레트를 펼치는 나연은 올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하고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

'나연'이라는 이름 그 자체로도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나연은 비주얼 콘셉트와 음악 퀄리티까지 꽉 잡은 미니 1집과 타이틀곡 'POP!'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맞이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나연의 솔로 데뷔 앨범 'IM NAYEON'은 6월 2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뮤직Y]

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0일 발표한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발매 첫 주 31만4천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는 "판매량 대부분은 실물(CD) 앨범 판매량이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이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비'(BE)를 포함해 총 여섯 장의 앨범을 이 차트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썼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난 9년의 궤적을 세 장의 CD에 망라한 앨범이다. 이들은 최근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솔로 위주로 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성적은 20일(현지시간) 발표된다. 방탄소년단 팬덤의 막대한 규모를 따져봤을 때 싱글 차트 역시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