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방탄소년단 RM "자극적 보도 씁쓸...아미에게 하고 싶었던 고백"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6.16 09:03 조회 1,559
기사 인쇄하기
RM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방탄 회식'에서 한 발언들이 영원한 활동 중단, 해체 등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RM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하다."면서 '방탄 회식' 방송 이후 나왔던 해체설과 방탄소년단 팀 활동 무기한 중단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9주년을 맞이해 '방탄 회식'이라는 방송을 통해 최근 숙소 생활을 정리했다는 근황과 함께 그간 방탄소년단이 월드스타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앞만 보고 달려오며 느꼈던 고민들과 갈망,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들을 솔직히 밝혔다.

이에 대해서 RM은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Yet To Come'이라는 노래 제목이 시사하듯 저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제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쳐가 되고 계속 재확산이 돼서 역시나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든다."고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RM은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면서 "말씀드리고 싶 것은, 1을 1로써 얘기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모든 정서들을 용기와 눈물로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다. 저희를 아는 아미분들이라면 너른 이해를 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에서 저희가 말한 것이 전부"라면서 아미와 솔직히 교감하고 싶었던 바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RM은 "이 글이 또 한번의 유난이나 노이즈들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까봐 두렵지만 가장 많은 이야기를 했던 당사자로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린다."면서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좋은 응원과 사랑, 에너지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