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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 중단' 방탄소년단의 건배사는 "아.포.방.포"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6.15 09:46 수정 2022.06.15 09:53 조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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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기점으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가운데, 밝힌 마지막 건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BANGTANTV'(방탄티비)을 통해 데뷔 9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은 '온'(ON) 이후 그룹 활동 방향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그 결과 단체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더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단체 활동 잠정 중단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리더 RM은 "최전성기를 맞은 시점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방탄소년단이 어떤 팀이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인식하고 나아가야 할 텐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며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아시아 차별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렇게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나갔던 방탄소년단은 이제 잠시 '멈춤'을 택했다.

제이홉은 "사실 조금은 찢어져 봐야 이렇게 다시 붙일 줄도 알고 그런 시간,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이것에 대해 너무 안 좋게 부정적으로만 생각 안 해주셨으면 좋겠고 굉장히 건강한 플랜이라는 걸 인식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야 BTS란 팀이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것 같고 방탄소년단의 챕터 2로 가기 위해 필요하고 좋은 시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정국은 건배사를 통해 아미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정국은 "여러분(멤버)들의 삶 그리고 여러분(아미)들의 삶. 아직 많이 남았다. 각자 삶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짠 올려보도록 하겠다.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 포에버)"라며 훗날을 기약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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