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안성기, 서현진의 명품 연기로 호평받은 영화 '카시오페아'가 오늘(14일)부터 안방극장에도 공개된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 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 지난 1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데 이어 14일부터 IPTV &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한다.
'카시오페아'는 말이 필요 없는 국민 배우 안성기가 인우 역을 맡아 서현진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안성기는 아빠 인우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부성애 열연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서현진은 딸 수진 역을 맡아 능력 있는 변호사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극단적인 캐릭터를 생애 최고의 연기로 그려냈다. 또한, 안성기, 서현진과 호흡을 맞춘 사랑스러운 아역배우 주예림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8:37' 그리고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의 촬영을 마친 신연식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빛을 발하며 입소문 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카시오페아'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은 물론이고,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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