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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美 국무부 부장관과 뜻깊은 만남…"한국 대표로 게양"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6.07 15:32 수정 2022.06.08 03:45 조회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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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특별한 행사에 참여한 후기를 전했다.

하리수는 7일 자신의 SNS을 통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웬디 셔먼의 초대로 이날 미국 대사관에 다녀왔다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 대사관저에 미국기(성조기)와 LGBTQ(무지개)깃발 게양식에 한국 대표로 제가 함께 게양을 했다"며 "대사관저에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님과 미국 대사관 크리스 대사대리님과 뜻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소중한 초대해주신 웬디 셔먼님 생일 축하드린다.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방한한 웬디 셔먼 부장관은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미국대사관저에서 성소수자 시민사회 대표들과 만났다. 트랜스젠더로서 그동안 성소수자의 인권을 위해 앞장서 온 하리수도 이날 행사에 초대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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