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지금 칸에선] 이정재는 영국·정우성은 인천서…'헌트' 주역, 칸 입성 초읽기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18 07:31 수정 2022.05.19 11:46 조회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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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정우성

[SBS 연예뉴스 | (칸=프랑스)김지혜 기자] 영화 '헌트'로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은 이정재, 정우성이 해외와 국내에서 따로 출국해 현지에서 만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는 해외 일정차 머물고 있는 런던에서, 정우성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칸으로 출발했다. 두 사람은 현지 시간 18일 오후에 도착해 다음날부터 시작될 공식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는 프랑스 칸 현지시간 19일 밤 12시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첫 공개된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정재는 조직 내 스파이를 집요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 역을, 정우성은 스파이의 실체에 다가서는 또 다른 요원 '김정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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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 정우성의 23년 만의 재호흡으로 화제성이 높다. 특히 지난해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이정재의 연출 역량이 얼마나 될지 해외 영화 관계자와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이정재의 '헌트'가 올해 칸영화제 중 주요 볼거리 중 하나라고 언급했고, 프랑스의 한 현지 언론은 이정재를 톰 크루즈, 톰 행크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틸다 스윈튼 등과 함께 칸국제영화제를 찾는 글로벌 스타 10인에 꼽기도 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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