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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Y] 등장부터 화려한 '싸이 주니어' TNX 가요계 출사표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17 16:08 조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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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보이그룹 TNX가 17일 정식으로 데뷔했다. 신인 그룹임에도 이미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TNX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서 끊임 없이 달려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데뷔 미니앨범 'WAY UP'(웨이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TNX의 리더 최태훈 "꿈꿔왔던 자리에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준비를 많이 했지만 많이 떨린다. 매 순간 최선을 다 하는 TNX 되겠다."고 말했다.

우경준은 "'라우드' 때부터 멤버들 모두 다 성장했다. 나 같은 경우는 낯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었는데 데뷔를 준비하면서 낯을 덜 가리게 됐다."고 말했다. 장현숭 겨시 "실력이나 비주얼적으로 많이 성장했고, 특히 휘는 춤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TNX는 지난해 SBS 오디션 프로그램 'LOUD: 라우드'를 통해 결성됐다. 당시 박진영과 더불어 싸이가 진행을 맡아서 TNX의 발탁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퍼포먼스로 주목 받은 6명의 멤버들과 작곡 작사에 능력을 가진 은휘가 이번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TNX

타이틀곡은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비켜'다.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 'NEW FACE' 작곡가 유건형이 함께 프로듀싱한 곡.

은휘는 이번 앨범에서 'WE ON'(위 온), '작은 노래'의 작사 작곡을 주도했다. 은휘는 "자작곡이 들어갈 수 잇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위 온'은 가장 최근에 만든 곡이고, '작은 노래'는 작년 4월에 만들었더라. 제목대로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강조했다.

TNX는 신인임에도 싸이의 후광을 제대로 받고 있다. 쇼케이스에서도 싸이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싸이가 어떤 조언을 해줬나."란 질문에 오성준은 "대표님이 '잘하고 있고, 무대에서 너희의 것들을 해라'라고 격려를 해줬다."고 답하기도 했다.

첫 출발선부터 화려한 조명을 받은 TNX가 이 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가요계 정상을 향해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천준혁은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는 정상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이다. 그런 것들을 위해서 TNX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TNX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웨이 업'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해당 쇼케이스는 네이버 NOW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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