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범죄도시2' 마동석 "마석도, 나와 일치하는 캐릭터…경찰의 꿈도 투영"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11 17:07 수정 2022.05.11 17:08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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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와 '마석도'라는 캐릭터가 자신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마동석은 '마석도'라는 극 중 캐릭터에 대해 "제 많은 것들이 들어가있는 캐릭터다. 제가 어린 시절 경찰을 꿈꾸기도 했고, 배우로서 형사 액션물을 하고 싶었는데 그것이 이 영화로 가능해졌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반평생은 영화를 했고, 반평생은 복싱을 했는데 그 점도 액션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또한 '범죄도시'라는 제목에는 범죄 없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제 바람이 들어가있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

마동석은 "무엇보다 나와 가장 일치하는 캐릭터"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감사하게도 1편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2편도 할 수 있게 됐다. 훌륭한 감독,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을 했다.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마석도라는 캐릭터, '범죄도시'라는 영화는 제게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시리즈화에 대한 원대한 비전도 공개했다. 마동석은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8편까지 구상했다. 마석도 형사를 중심으로 한 액션 영화의 틀을 유지하면서 매편 새로운 빌런이 등장하는 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5월 18일 국내 극장에 개봉한다.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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