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박지환, '범죄도시2'의 확실한 웃음벨 "더 짠내나게 웃길 것"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11 16:58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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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확실한 웃음벨 역할을 하고 있는 박지환이 속편에서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예고했다.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지환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장이수는 전편에서는 자기의 영역을 가지고 사업했던 인물이다. 그걸 모두 잃은 상태에서 돌아온거라 더 짠내나는 인간이 됐다. 절실하고 열심히 사는, 다시 한 번의 재기를 꿈꾸는 인물로 그리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한 유머를 남발하기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마석도(마동석)를 만나는게 더 가치있을거라 생각했다. 감독님, 마동석 씨와도 많은 회의를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라고 속편에서의 캐릭터 포인트를 밝혔다.

영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을 묻는 해외 매체의 질문에는"마석도와 재회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다. 또 어떤 호흡을 마석도와 만날까 긴장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너무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고 답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범죄도시2

박지환은 '범죄도시'(2018)에서 이수파 두목 장이수로 분해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했다. 2편에서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 출발에 나선 장이수로 등장했다. 마석도와 장이수의 '톰과 제리' 같은 캐릭터 구도는 이번 편에도 이어진다.

영화 속 핵심 사건이 전편보다 잔혹해진 가운데 박지환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어김없이 웃음이 터져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5월 18일 국내 극장에 개봉한다.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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