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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무기력해서 미칠 것 같아"…무슨 일?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10 09:00 조회 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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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후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몸이 너무 무기력해서 미칠 것 같아. 침대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분명 잠들기 전 내일은 꼭 갓생을 살아야지! 하는데 집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어 하루에 12시간 이상은 자는 거 같고 몸은 천근만근이여.. 화장실 가기까지도 너무 멀어.. 냉장고에서 물마저도 마시러 가고 싶지가 않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날씨가 너무 좋은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람' 이렇게 생각하게 되고 뭔가 휴대폰도 안 보게 되고.. 아니 약간 안 보고싶다랄까..? 내가 스스로 이렇게 하루 버거워하면서 한탄하는 걸 느끼니깐 인스타 보면 다들 열심히 사는 모습에 이불 속으로 얼굴만 파묻게 된다 하하"라고 적었다.

최준희

또한 "알면서도 스스로 합리화시키고 내 감정을 무시하려는 것보다 시원하게 얘기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러워서라도 더 이상 스스로 잠에 나를 몰아넣어서 현실도피하지 않겠지..연락을 안 보는 게 아니라 못 보겠더라 미안해"라고 누군가에게 말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예전보다 훨씬 마른 몸이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2월 연예기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데뷔를 준비했으나 지난 6일 계약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 해지 배경에 대해 최준희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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