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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스카 드레스 자비로 산 이유 "협찬 아무도 안 해줘"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09 14:00 수정 2022.05.09 14:08 조회 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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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를 자비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는 윤여정이 애플TV+ '파친코' 홍보 일정부터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를 하는 모습,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만난 윤여정은 지난해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던 아카데미 시상식 비화를 공개했다. 윤여정은 "뜻밖의 상이었다"고 언급했다.

드레스는 협찬이 아닌 자비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여우주연상 후보만 협찬해주는 브랜드도 있었다. 여우조연상 후보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서 "내가 아무도 아닌데 누가 드레스를 협찬해주겠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스카(아카데미 시상식)라는 데가 자본주의의 꽃이더라. 끝판왕이다"라는 촌철살인 표현을 썼다.

윤여정

윤여정은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집트 출신 디자이너 마마르 할림의 드레스를 입었다. 2017년 가을·겨울(F/W)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150만 원대였다. 시상자로 나선 올해는 2020년 가을·겨울(F/W)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드레스를 입었다. 가격은 690만원대다.

명품 브랜드가 시즌이 지난 의상을 협찬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윤여정은 지난해에는 물론 올해도 자비로 드레스를 구입해 아카데미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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