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서현진, 안방 이어 스크린서도 "역시 서현진" 소리 들을까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09 09:42 수정 2022.05.09 10:27 조회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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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시오페아 스틸컷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서현진이 안방에 이어 스크린에서 연기력 극찬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현진은 안성기와 함께 모녀지간으로 분한 영화 '카시오페아'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연기에 도전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 서현진은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수진'으로 분했다.

'수진'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능력 있는 변호사로 이혼 후 딸 지나와 함께 평범하면서도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지나를 미국에 유학을 보낸 후 교통사고가 나고 병원에서 뜻밖의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되며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게 된다.

서현진은 멋진 모습의 변호사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점점 어린아이로 변해가는 모습을 완벽한 열연으로 보여주며 "역시 믿고 보는 서현진"이라는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카시오페아 스틸컷

서현진은 '카시오페아'를 통해 아빠 '인우' 역의 안성기와 애틋한 부녀 호흡을, 딸로 출연하는 '우리집'의 아역배우 주예림과는 따뜻한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6월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은 "엄마 역할, 커리어 우먼 역할, 자녀의 역할까지 이 모든 이미지들이 담기면서 주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전달할 배우로 서현진 배우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고 전하며 서현진에 대한 신뢰감을 보였다. 또한 "서현진 배우는 단 하루도 어려운 촬영이 없었던 나날들을 잘 견뎌줬다. 많은 연기적인 부담이 있었을 텐데, 이겨내고 훌륭한 연기를 성취해냈다"라며 극찬했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 '뷰티 인사이드', '블랙독', '너는 나의 봄'까지 안방극장에서 성공 질주를 이어갔다. 그러나 영화로는 큰 각광을 받지 못했다. '카시오페아'에서 자신의 역량을 집약한 최고의 연기를 펼쳤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현진과 안성기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는 '카시오페아'는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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