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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이준기 하는구나…'어겐마' 멱살 끌고가는 존재감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08 09:55 조회 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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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준기가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타이틀롤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어겐마' 방송에서는 김희우(이준기)가 조태섭(이경영)에게 대항하던 유일한 정치인 황진용(유동근)을 자신의 조력자로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황진용에게 판도라의 상자라며 병역 비리를 저지른 고위 공직자 자제 고발 리스트를 건넨 김희우는 이 리스트가 악의 연결고리들에게 크게 한방 먹일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뒤에서 손을 쓴 조태섭으로 인해 주요 인물이 빠진 리스트를 돌려받으며 김희우가 처음으로 쓴맛을 봤다. 하지만 이도 잠시, 처참한 결과에 씁쓸해하는 황진용에게 김희우는 작은 균열을 시작으로 댐을 무너뜨릴 거라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 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최강진(김진우)에게 장일현(김형묵)이 변호사로라도 복귀할 수 있게 증거를 조작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희우는 역으로 성진미(박나은)의 복수 심리를 이용해 장일현과 똑같이 기자들 앞에서 답변하고 행동하라고 지시하며 장일현의 부활을 완벽히 처단, 절대 악 조태섭을 향한 복수를 이어갔다.

이준기는 악의 무리들을 위협하고자 계획했던 일들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감 넘치는 김희우의 차분하고 단단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팀 김희우'를 탄생시킨 리더 김희우다운 리더십과 자신감으로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인물들과의 무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이번 회차에서도 기승전 '이준기'임을 자랑했다.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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