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58th 백상] "시즌2 집필 시작"…'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상 받으며 밝힌 희소식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5.06 22:02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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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황동혁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동혁 감독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면서도 "한국 시상식을 하니 우리말로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은 "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오래 걸렸다. 만들기 어려웠던 작품을 선뜻 믿고 투자해준 넷플릭스에 감사드린다. 십여 년 전에 쓴 대본을 읽고 이 대본은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인 것 같다고 격려해 준 김지연 대표에 감사드린다. 또 기괴하고 난해한 작품을 선택해 준 이정재, 오영수, 정호연, 허성태 등 모든 배우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부터 시즌2를 쓰기 시작했는데, 빠른 시일 안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는 희소식을 남겼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해 9월 공개된 후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46일 연속 드라마 부문 전 세계 통합 1위를 차지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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