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이후 처음 발매한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가 선주문량으로 100만장을 돌파했다.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앨범 'IM HERO'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5월 2일 기준으로 총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에는 앨범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이 다수 몰려 판매 페이지의 서버가 폭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기록으로는 엑소 멤버 백현이 2020년 미니앨범 '딜라이트'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이는 2001년 김건모 7집 이후 19년 만의 기록이었다.
임영웅은 이적이 작사, 작곡한 발라드곡 '우리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12곡을 담은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매하면서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임영웅은 오는 6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자신의 첫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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