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집사부일체' 유현준, "전에 같이 밥 먹었던 사람이 여친?"…신혼집 의뢰한 김제동, 진실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02 02:06 수정 2022.05.03 09:42 조회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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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제동이 유현준에게 특별한 의뢰를 했다.

1일 방송된 SBS 에서는 건축가 유현준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준은 홀로 사는 집을 신혼집으로 바꾸어 달라는 클라이언트 K를 소개했다. 여러 가지 추측 속에 등장한 클라이언트 K의 정체는 바로 방송인 김제동.

그의 등장에 제자들은 깜짝 놀랐다. 그것도 그럴 것이 그의 연애 소식은 처음 접한 것. 이에 제자들은 "기사도 안 났는데 여기서 처음 공개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제동은 "난 여자 친구 공개하는 것이 남들이 결혼 공개하는 정도 아니겠냐"라고 했다.

이에 평소 김제동과 절친한 유현준은 깜짝 놀라며 진짜냐고 물었다. 그리고 이때 양세찬은 김제동의 반려견 이름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의 뷔 반려견 이름이랑 똑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많은 분들이 반대하신다면 우리 아이 이름을 바꾸겠다. 얘는 뭐라고 부르든 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제자들은 김제동에게 그의 여자 친구에 관한 것들을 물었다. 수줍어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김제동에게 유현준은 "그때 우리 같이 밥 먹었던 사람?"이라며 "역시 딱 눈치가 그랬어"라고 그의 여자 친구를 추측했다.

이에 김제동은 여자 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겠다고 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렸다. 그래서 현준이 형한테 이야기해서 공간도 꾸미려고 한다. 네 공간이기 때문에 네가 원하지 않으면 어떤 건축가의 이야기도 듣지 않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제동은 "그러면 우리 만나서 이야기하자. 어디 사는지도 이름도 모르지만"이라고 했다. 이는 사실 모두 그의 거짓말이었던 것. 이에 은지원은 "미친 거 아니야?"라고 펄쩍 뛰었고, 이승기는 "오래간만에 진상을 본다"라고 분노했다.

김제동은 "사실 계속 언제 고백을 할까 했는데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셜록이라고 설레발을 치는 현준이 형 때문에 멈추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현준은 김제동을 위해 사랑이 싹트는 집을 위한 솔루션 제안했다. 그런데 김제동은 좀처럼 자신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형은 뭘 버릴지 생각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 이거 다 떠안고 있으면 둘이 함께하는 신혼집이 안 될 거 같다"라고 했다.

이에 유현준도 공감했다. 그는 "누군가를 받아들이려면 내 것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는 어렵다"라며 "내 것을 비우고 다른 사람이 채울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놔야 한다"라고 가장 먼저 침대 방향부터 바꾸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양세형은 "사랑도 노력이 필요하듯이 집도 바꾸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김제동에게 조금의 노력을 더하면 어떨까 하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유현준은 "공간이 사람들 간의 관계를 만든다. 그리고 이것이 확장되면 화합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진다"라며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공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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