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은지원과 함께하는 '봄사부일체'가 공개된다.
입학식 장소에 먼저 도착한 은지원은 "입학식을 나 혼자 하는 게 어딨느냐"라며 지금까지의 입학생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한 은지원은 앞으로의 사부가 진짜 사부가 맞는지 밝혀내겠다며 '사부 검증'에 대한 선전포고를 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그는 "진짜 사부가 아니면 짱돌을 던지겠다"며 '사부 저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은 배우 김응수가 봄을 닮은 낭만 봄 사부로 등장했다. 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멤버들에게 사부 김응수는 '기운생동'의 계절 봄을 100% 즐기는 법을 전수했다. 또한, 몬스타엑스 주헌이 일일 제자로 등장, 봄기운 가득 담긴 애교 2종을 선보이며 사부 김응수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무엇이든 응수해주는 사부 김응수와 함께 고민 상담 시간도 가졌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던 멤버들의 고민에 사부 김응수는 명쾌한 답변을 해주며 꼰대가 아닌 '진짜 어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부 김응수, 일일 제자 주헌과 함께 '기운생동'의 계절 봄을 100%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은 17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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