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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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혜성→연제로 법적 개명, 벨라→도아로 활동명 변경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4.13 10:14 조회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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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앨리스(Alice)가 멤버들의 이름이 일부 변경됐다고 밝혔다.

1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멤버 혜성은 본명을 연제로 개명하면서 활동명도 함께 변경하게 되었고, 벨라는 도아(Do-A)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연제와 도아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새로운 앨리스로, 새로운 연제와 도아로 팬 분들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컴백 활동을 위한 포부를 전했다.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오는 5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IOK]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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