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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X일라이, 이혼 2년 만의 살벌한 재회 "불화 원인은 시부모님"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4.08 12:36 조회 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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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일라이와 지연수가 이혼 2년 만에 재회했다.

8일(오늘) 첫 방송 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 출연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제작진을 긴장시켰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회 후 단둘이 차량에 탑승해 이동할 때부터 날카롭게 맞붙었다. 일라이가 운전석에 앉자 지연수가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 문을 열고 탑승했고, "내가 운전기사냐"며 투덜거리는 일라이에게 지연수가 한마디를 내뱉었던 것. 과연 스튜디오까지 얼어붙게 만든 지연수의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저녁 식사가 끝난 뒤 일라이와 지연수는 더욱 강도 높게 대립했다. 지연수가 "너는 이혼재판장에도 안 나타난 사람이야"라면서 일라이의 불참으로 지난 10년 세월이 모두 부정당한 기분이었다며 충격에 휩싸였던 당시의 울분을 토했다. 이에 일라이는 그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이혼재판장에 설 수 없던 진짜 이유를 2년 만에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재회 뒤 시간이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쌓인 오해와 갈등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며 일라이와 지연수의 싸움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가 싸운 원인 대부분이 시부모님 때문이야"라는 지연수의 돌직구에 일라이가 "나는 우리 부모님 편 들거야"라고 응수, 또다시 얼음장 기류가 드리워진 것.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입장 차이만 확인된 상황에서, 일라이와 지연수의 재회 첫날밤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혼 후 2년 만에 갖는 첫 재회에서 일라이와 지연수는 갈등과 반목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점점 높였다"며 "두 사람이 '우이혼' 사상, 가장 역대급으로 냉담한 분위기를 뚫고 어떤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게 될지 첫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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