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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오늘(16일) 둘째 아들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3.16 10:47 조회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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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지난 2016년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2020년 9월, 황정음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졌다. 이후 이혼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갈등을 극복하고 다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결합 후 지난해 10월에는 황정음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정음은 둘째 출산을 준비하며 SNS에 남편, 아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재결합 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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