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나선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제27회 시상자 명단에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화 '미나리'의 아역배우로 유명한 앨런 킴과 '행오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얼굴을 알린 한국계 미국인 켄 정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시상과 함께 수상도 노린다. '오징어 게임' 출연자 중 유일하게 연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두고 스털링 K. 브라운('디스 이즈 어스'), 마이크 콜터('이블'), 브라이언 콕스('석세션'), 제레미 스트롱('석세션'), 빌리 포터('포즈') 등과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배우 조합상(SGA) 시상식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잇따라 남우주연상을 받은 기세에 이어 또 한 번 수상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행사다. 영화와 TV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된다. TV 부문은 매년 9월에 열리는 에미상 시상식의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올해 시상식은 13일(현지시간) 미국 T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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