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이상우·신혜정·명세빈, '더 호텔' 출연…리딩 현장 공개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2.25 12:06 수정 2022.02.25 13:02 조회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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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호텔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상우, 신혜정, 명세빈 등이 영화 '더 호텔' 출연을 확정하고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더 호텔'은 각자마다의 복잡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더 호텔'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상우, 신혜정, 명세빈 그리고 권혁, 이도연, 유다미 등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캐스팅 조합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더 호텔'의 총 매니저이자 미스터리한 매력의 '미스터 윤' 역에는 배우 이상우가 맡았다. 이번 작품은 약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 안에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며 서늘한 매력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AOA'의 신혜정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 KBS2 드라마 '퍼퓸'에서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냈던 신혜정은 '더 호텔'로 찾아온 의문의 여자 '호은' 역을 맡아 자신만의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호텔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명세빈이 영화 '더 호텔'을 통해 2022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특히, 1999년 영화 '북경반점' 이후 첫 스크린 활동으로 알려진 만큼 더욱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세빈이 맡은 '이정은' 역은 남편의 외도를 알고 찾아온 '더 호텔'에서 안식을 느끼는 인물이자, 자신의 딸을 최고의 발레리나로 키우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서슴지 않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권혁, 이도연, 유다미 등이 가세해 영화를 빛낼 예정이다.

'더 호텔'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오는 4월 4일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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