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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지붕뚫고 하이킥' 인기 이후, 힘들었다" 슬럼프 고백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2.15 15:35 수정 2022.02.15 16:04 조회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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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겪은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녹화에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의 절친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오빠의 '깐부'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이 가게를 깜짝 방문해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절친 이이경을 위해 무려 8년 만에 예능에 출격했다. 찐친과 함께 한 만큼 이날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배우 최다니엘의 인간미와 예능감이 낱낱이 공개됐다.

이이경과 최다니엘의 남다른 우정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무려 10년 동안 진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했다. 이이경은 과거 어려웠던 신인 시절 '선배' 최다니엘이 해준 배려와 도움들을 털어놓으며 10년 우정을 다시 떠올렸다.

최다니엘 역시 이날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은 이후 어색하고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무릎 수술도 두 번 했었다. 지금도 주사를 맞고 있다"라며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 말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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