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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조세호, 치료 마치고 격리 해제…"활동 재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2.04 08:48 조회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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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개그맨 조세호가 치료를 마치고 방송에 복귀한다.

4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는 백신접종 완료자로 분류돼 7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를 받고 오늘(4일)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격리기간 동안 발열 등의 증상 없이 방역당국이 제공하는 의약품으로 치료에 임했으며, 3일 오후 방역 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최종 격리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조세호는 현행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일정기간 경과 후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당국이 권고하는 방역수칙 역시 지속적으로 준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격리해제에 따라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녹화 및 신규 프로그램 일정, 광고 촬영 등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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