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구척장신 '정신적 지주' 한혜진, 경기장 '기습방문'…"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2.02 21:28 조회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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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구척장신의 정신적 지주 한혜진이 경기장을 찾았다.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리그 1, 2위인 구척장신과 개벤져스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구척장신의 정신적 지주인 한혜진이 불시검문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 한혜진의 방문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이현이는 눈앞에 한혜진을 두고도 모르고 지나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액셔니스타의 장진희는 한혜진에게 "현이 언니가 둔하긴 하죠?"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이래서 깜짝 카메라를 하나 봐"라며 재밌어했다.

구척이들은 경기에 앞서 한혜진의 스티커를 유니폼에 붙이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한혜진은 구척장신 몰래 숨어들었고, 뒤늦게 한혜진을 발견한 구척이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떻게 모를 수 있냐는 한혜진에 이현이는 "몰랐어, 진짜 몰랐어. 눈에 뵈는 게 없어 지금"이라며 어느 때보다 경기에 몰입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구척이들에게 늘 외쳤던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플래카드를 직접 만들어 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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