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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 여중생에 3천만 원 기부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1.12 11:52 조회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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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하늘(45)이 뜻깊은 기부 소식을 전했다.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김하늘은 백신 접종 후 뇌사상태로 입원한 여중생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의료비, 생계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이달 지원될 예정이다.

김하늘은 앞서 다문화 여성을 위한 물품 기부, 원로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바 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창원 여중생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아동의 의료비 및 생계비, 재활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2022년 1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김하늘은 tvN 새 드라마 '킬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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