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차수연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차수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차수연은 지난 2004년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해 '열두밤', '운명과 분노', '굿 캐스팅' 등을 비롯해 최근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사생활', '러브씬넘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2007년 영화 '별빛 속으로'를 시작으로 '요가학원', '화차', '길위에서', '사라진 시간'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다.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차수연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개성적인 모습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뢰하, 박진우, 김지훈, 장세원, 정세형, 정재원, 홍지영, 안아영, 위지연, 박영빈, 장시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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