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고수·이희준·이경영 주연 '방관자들', 29일 유튜브서 공개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1.11 10:45 수정 2022.01.11 15:14 조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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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고수, 이희준, 이경영이 주연한 단편 영화 '방관자들'이 오는 29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방관자들'은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숨겨진 진실을 포착한 단편영화. 생존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세계관인 펍지유니버스가 선보이는 '진실 2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로, 대한민국 태이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익제 태이고 전(前) 부시장 역, 그리고 그가 알고 있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국회의원 김낙수 역은 각각 고수와 이희준이 맡았다. 이들은 관객들을 단숨에 청문회 현장으로 이끌며 흡입력 있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청문회 도중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정익제 전 부시장과 김낙수 국회의원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익제와 김낙수는 같은 태이고 출신으로 한때는 동갑내기 고향 친구로 친밀하게 지냈지만, 어느 순간 다른 길을 걷게 되며 청문회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다.

'2002년 월드컵 함성에 묻혀버린 진실 게임'이라는 카피는 태이고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의혹들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다. 동시에 전 국민이 열광했던 월드컵 열기 속 은폐된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진실을 감추려는 정익제와 날카롭게 진실을 추적하는 김낙수의 캐릭터를 눈빛만으로 살려내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고수와 이희준의 연기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2개의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담아낸 단편영화 시리즈로, 지난해 6월 공개된 마동석 주연의 '그라운드 제로'와 고수, 이희준 주연의 '방관자들', 그리고 육준서가 출연하는 에필로그 '붉은 얼굴'로 구성된다.

'방관자들'은 오는 1월 29일(토) 한국 배틀그라운드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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