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양희은(69)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으로 이름을 올렸다.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이날 양희은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통해 올해 첫 국내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2020년 12월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6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보호 종료를 앞두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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