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이정재, '깐부' 오영수 수상 축하 "선생님과 했던 장면들 모두 영광"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1.10 18:48 수정 2022.01.11 15:12 조회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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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함께 연기를 펼쳤던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이정재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일남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장면들 모두가 영광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깐부로부터"라는 글과 함께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오영수는 이날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 역시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내내 '깐부'이자 연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오영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오영수와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과 456번 참가자 '성기훈'으로 분해 28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환상의 연기 앙상블을 펼쳤다. 극 중에서 오일남은 성기훈에게 "우린 깐부(가장 친한 친구, 짝꿍, 동반자를 뜻하는 은어)잖아"라는 대사를 남겨 '깐부'라는 단어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연기 경력 58년 차인 오영수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 배우 최초의 미국 골든글로브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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