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오스카 레이스 두각…'드마카',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포함 4관왕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1.10 09:30 수정 2022.01.11 15:08 조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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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오스카 레이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NSFC)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니시지마 히데토시)을 차지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연출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운전사 미사키(미우라 토코)를 만나 삶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의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난해 7월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국에서 오스카 레이스를 시작해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미비평가협회상은 뉴욕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과 함께 미국 4대 비평가협회상으로 꼽힌다. 아카데미 레이스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전미비평가협회는 물론이고 앞서 열린 뉴욕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올해 가장 뛰어난 영화로 인정받았다.

오는 3월 27일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드라이브 마이 카'는 국제장편영화상(외국어영화상) 일본 대표로 출품돼 예비 후보에 올라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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