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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윤남기, 가정사 고백 큰 울림..."응원 감사"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1.04 10:00 수정 2022.01.04 11:34 조회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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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남성 출연자 윤남기가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윤남기는 자신의 SNS에서 "드디어 '돌싱글즈2'의 마지막인 스페셜 최종회만 남겨두게 됐다"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실 줄은 몰랐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댓글과 DM 한분 한분 답변을 드릴 수 없지만 덕분에 기분 좋은 2022년을 시작하게 됐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스페셜 방송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윤남기는 '돌싱글즈2' 여성 출연자 이다은과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특히 윤남기는 3세 딸을 홀로 키우는 이다은과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 역시 성인이 된 뒤 낳아준 부모님과 키워준 부모님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가정사를 고백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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