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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박재범, 유튜브판 '쇼미더머니' 지원…"돈 보단 명예"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1.04 08:05 수정 2022.01.04 11:28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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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최근 은퇴설에 휩싸인 가수 박재범이 유튜브판 쇼미더머니 '드랍 더 비트'에 지원했다.

지난 3일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레코즈의 공식 유튜브에는 "박재범, 드랍 더 비트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비트에 맞춰 랩을 시작했다. 그는 "다들 궁금하겠지. 내가 나온 이유, 내가 정해. 돈보단 명예", "랩 게임, 재미없다. 한잔 따라" 등의 가사를 통해 지원 동기를 전했다.

랩을 다 끝낸 박재범은 최근 론칭한 소주 브랜드 '원소주' 한 병을 원샷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재범은 지난달 31일 소속사 AOMG와 하이어뮤직의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SNS를 비활성화해 은퇴설이 제기됐다.

그도 그럴 것이 박재범은 공공연하게 은퇴를 언급해왔다. 2020년 11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2년 뒤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패션 매거진 GQ와 인터뷰에서도 은퇴를 언급하며 은퇴 후 계획을 털어놨다.

또 대표직 사임 전날인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내가 사라지거나 은퇴하면 나를 그리워해 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드랍 더 비트'는 래퍼 수퍼비가 수장으로 있는 영앤리치레코즈가 제작한 힙합 경연 서바이벌 콘텐츠다. 일반인, BJ, 유튜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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