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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차이' 스테파니♥브래디 앤더슨…"세대 차이 못 느껴"

작성 2021.12.21 15:07 조회 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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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가수 스테파니가 23살 연상 남자친구에 대해 "세대 차이는 크게 못 느낀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현재 스테파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1년 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20일) 매거진 bnt는 스테파니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던 스테파니는 이번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23살 차이지만 세대 차이는 크게 못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23살 차이' 스테파니♥브래디 앤더슨…"세대 차이 못 느껴
'23살 차이' 스테파니♥브래디 앤더슨…"세대 차이 못 느껴

전직 메이저리거인 브래디 앤더슨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로, 화려한 기록을 가진 스타플레이어입니다. 그에 대해 스테파니는 "아무래도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과 다르게 나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성격이 너무 순수해서 오히려 내가 답답하게 느낄 때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앞서 스테파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 나이를 모르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스테파니는 "남자친구가 빠른 64년생이다. 엄마와는 4살 차이가 나고 저랑 띠동갑인데 두 바퀴 돈다. 하지만 나이 차를 알고도 편하고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3살 차이' 스테파니♥브래디 앤더슨…"세대 차이 못 느껴
'23살 차이' 스테파니♥브래디 앤더슨…"세대 차이 못 느껴

스테파니는 또 이번 인터뷰에서 "후배들에게 곡을 써주고 프로듀싱도 한다. 발레리나로서도 활동하고 최근엔 직접 제작한 보디로션을 론칭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스테파니는 이어 "내년엔 앨범을 꼭 내고 싶다. 그리고 다양한 곳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꼭 보여주고 싶다"는 향후 계획을 밝히며 "단순한 연예인, 가수 스테파니가 아니라 음악, 춤, 발레 등 다방면으로 잘하고 선한 영향력을 떨치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최종 목표도 전했습니다.

(사진=bnt,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bradyanderson9' 홈페이지)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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