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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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구입 증거 있다"...래퍼 자메즈, 데이트 폭력+마약 의혹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2.21 11:15 수정 2021.12.21 11:33 조회 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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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즈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 자메즈가 데이트 폭력과 마약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메즈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메즈가 자신과 교제할 당시 대마초뿐만 아니라 강성 약물인 LSD를 구입했으며 데이트 폭력도 수차례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서에 다녀온 게 한두 번이 아니"라면서 "팬들 생각해서라도 정신 차리라고 했는데 대마만 했으면 몰라도 LSD까지 했다. 마약 구매한 텔레그램 캡처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는 "오히려 나에게 '어디서 피해자 코스프레'냐고 했다. 그 뒤로도 욕하고 때리고 길바닥에 버리고 가고 차 부수고. 저런 인간 다신 선처하고 봐줄 생각 없다. 죄 지었으면 벌 받고 피해자는 당당해야 된다."면서 자메즈로 추정되는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자메즈

이에 대해서 자메즈 측은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소속사의 래퍼 맥대디는 21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전혀 모르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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