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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라인' 옥주현 "뮤지컬 레베카, 대본 메모 꼼꼼히 공부해"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2.07 11:12 수정 2021.12.07 15:21 조회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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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뮤지컬 '레베카'로 돌아온 배우 옥주현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힌다.

'레베카 신드롬'의 주인공이자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온 옥주현은 7일 밤 12시 30분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뮤지컬 '레베카'의 초연 당시의 에피소드부터 향후 계획과 목표까지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주현은 2013년 뮤지컬 <레베카> 초연 당시 첫 악역 연기이지만 고혹적인 자태로 무대를 누비며 댄버스 부인의 대표곡 '레베카'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킨 인공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 캐릭터 해석이 돋보이는 옥주현은 매 회차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댄버스 부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매회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에 대해 "비밀이 많고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싶도록 하는 작품이다."라며, "(극 중) 원작 소설의 탄탄한 서사와 드라마틱한 음악이 주는 힘이 어마어마하다."라며 흥행 요인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에 매 시즌 참여할 때마다, 지난 시즌의 메모가 적힌 대본을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며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입체적인 역할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옥주현은 "관객분들과의 만남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배우로서의 굳건한 신념과 목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레전드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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