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New선수 김혜선, 김병지와 '데칼코마니'…꽁지머리로 '개벤져스' 합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2.01 22:16 조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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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혜선이 김병지 도플갱어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의 새 선수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선수는 바로 김혜선. 그는 독일인 남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준 선수들은 그의 남편을 보며 "독일 구단주 같다"라고 했고, 이때 김혜선은 벗고 있던 상의의 모자를 벗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리고 곧 동료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김혜선의 뉴 헤어스타일은 바로 병지 컷. 김병지는 자신과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 닮은 김혜선의 스타일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혜련도 "이렇게 보니까 진짜 닮았다"라며 웃었다. 동료 선수들은 김혜선의 남편을 향해 "당신 아내 어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혜선의 남편은 "으어.. 아, 아니에요"라며 괴로운 표정으로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병지는"군계일학이었다. 활동량도 제일 좋고 제일 빠르고 진짜 망아지 야생마 같았다"라며 그를 새 선수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잠재력이 뛰어날 거 같은데 잘 조련해서 적토마로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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