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과감한 상반신 탈의…식스팩 눈길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29 11:44 조회 2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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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남성으로 성전환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34)가 상반신 탈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

엘리엇 페이지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h good my new phone works"라는 멘트와 함께 거울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을 응시했다. 유방절제술 후 한층 선명해진 식스팩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역배우 출신인 엘리엇 페이지는 2007년 영화 '주노'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천재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인셉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의 상업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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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지난해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이름도 엘렌에서 엘리엇으로 바꿨다. 최근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오프라 컨버세이션(The Oprah Conversation)'에 출연한 페이지는 "이제서야 나의 진짜 모습을 찾았다"며 새로운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성전환 수술을 받고 언제가 가장 기뻤느냐'는 오프라 윈프리의 질문에 "샤워를 하고 수건을 허리에 감은 내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면서 '내가 저기에 있구나'라고 느낀다"며 "(수술 후) 티셔츠를 입었을 때도 이전에 알지 못했던 편안함을 느꼈다"고 답했다.

ebada@sbs.co.kr 

<사진 = 엘리엇 페이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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